반가움이란 말로는 표현이 부족한 우리들......

어떤 계기가 주어지면 그 기회를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이유가 있다.

너무 거창한가?

 

인혁이 딸의 행복한 결혼식을 다시한번 축하하며 그곳에 모인 친구들과의 만남이 있음에

오늘도 나는 행복을 곱씹으며 이렇게 졸필을 들었단다.

 

친구들아...............

나이를 먹어감에 더욱소중한 나의친구들아..........

그대들이 곁에 있음에 나는 오늘도,또 내일도 행복 할수있으리라는 생각으로

나의 소중한 친구들에게 감사한단다.

 

반갑단말이 그 반가움을 다 표현 하기에는 너무부족해

오히려 반가움을 일부라도 퇴색시킬까 두렵구나.

우리 그런 반가움, 그런 아름다운 우정을 오래오래 나눌수있게

 

친구들아,

오래 오래 내곁에 머물러주지 않을래?

그동안 이런 좋은,그리고 행복한 우정을 많이 나누지 못한게 억울 해서라도 말이지......

 

그런 소중한 친구들에게 내가 해줄수있는것이 너무나도 적기에

그것을 안타까워 하면서도

그래도 우리 친구들을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깊이깊이 사랑한단다.

 

사랑한다 친구들아.

그리고 또 보고싶다.

 

 

친구들의 우정에 깊이 감사하는 한 사람이.......

 

 

 

 

P.S

이글은 초등과 중등카페에 동시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