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또,
이런 의견들이 이방에는 있는거군요?
이런 의견에 꼭 해명이라고 이런글을 써야되나 한참을 망설이다 다른이들의
의견도 듣고싶어 써봅니다.
많은 성원 어쩌고 하는말은 생략하고.....
나는 이런 싸이버 공간에서 활동하기 시작한지가 이제 10년정도 됩니다.
40 대 후반시절,
갑자기 찾아드는 외로움에 의아해 하다가 그때 접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인터넷에서
이리저리 뒤적이다보니 눈에 확 들어오는 57년 동갑카페.
이리저리 재볼것도없이 가입을 하였고 나름대로 생활속에서의 에피소드들을 내 개인 기록관인
블로그에 쓰게되었고 (예전에는 플레닛) 혹여 이글들을 우리 동갑방에 올리면 어떨까 생각되어
어떤때는 카페에 써놓고 블로그로 어떤때는 블로그에 써놓고 동갑방으로 스크랩하기 시작했죠.
나름대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생각되는 시점에서 그만 그 방이 분방을해서 갈라져 버리네요.
이곳에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는가하면 저방에도 결코 버릴수없는 친구들.
그러다보니 블로그에 써놓은글중 이글은 이방에, 저글은 저 방에 올리게 되었는데....
다른글을 각기 다른방에 하나씩 올리려다보니 이방에글은 저방 친구들이 못볼것이고 저방글은
이방 친구들이 또....
거기에다 나 라는 사람이 무슨 시간이 풀풀 남아 돌아서 하루에도 몇편씩 글을 써낼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양쪽 방에 선언을하고 같은글을 양쪽에 똑 같이 올리기 시작한겁니다.
스크랩하니 성의 부족이라....
제가 글 하나를 쓰려면 여러번 수정하고 지우고 다시 쓰면서 여러번 검토하고는 됐다 싶을때
등록을 하거든요.
다른, 또는 남의 방에서 가져오는 글도 아니고 그렇게 어렵게 쓴글을 이곳에 옮긴다고
성의가 부족하다면 이방에 써놓고 내 블로그로 가져가면 성의가 있는건가요?
또 이방 저방에 같은글이라 하였는데 어느 학자가 연구결과를 여러 학술지에 게재하면
같은글이니 잘못된 것이고 소설가가 소설을쓰면 한권의 책만 내야지 여러권의 책을내면
잘못인가요?
어느 글을 읽다보면 어느 문장뒤에 (ㅇㅇㅇ 에서 발췌,) 또는 (ㅇㅇㅇ에서 인용.)이라는
내용이 보이던데 그런 글에 어느 누구라도 남의글을 빌려오는 무성의라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는 내용을 본적이 없는데 내 글을 내가 옮기는데 성의 부족이요 이방저방 노출증이라니?
거기에 절간 새우젓은 무슨말씀인지.
내가 알기로는 이방에는 다른 방에서 갈등과 분열로 상처를입은 사람이 그런 갈등을
일으키며 소란을 피우는 비방이나 다른이의 험담등을 최대한 자제하자고 모인곳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내 글이 그런 불문율을 무시해도 될만큼 아주 잘못된 것인가요?
블로그 광고라뇨?
내 블로그가 광고해서 경제적 이득을 얻을수있는 무슨 영업방이라도 되던가요?
오고 싶은분만 오시면 됩니다.
거기엔 우리 가족 사진부터 친구들 사진,
그리고 조잡한 내 글등,
별로 볼것도 없을겁니다.
광고할 이유가 없으니 그런 왜곡은 삼가해 주시길.
이방 저방에 글 올리느라 바쁘겠다고요?
네에.
상당히 바쁩니다.
그래도 글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친구가있어 그 고생은 아니지만 감내하고 올리는거지요.
자,
어쩌시렵니까?
내글을 내가 내 블로그에서 퍼온다고 잘못이요 못할짓을 한다고 생각 하시는분이 많다면
그 의견을 존중 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벗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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