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런 머리가 반쯤 돌아버린것 같은소리를 써놨느냐?
많은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알고있는 말중하나.
그저 세상만사 맘먹기 달렸느니라.......
누가몰라?
그런데 아마 울친구들중에 몇사람은 오늘아침 달력을보고 한숨을 한번 푸욱
쉰 사람도 있을것같아.
"에휴... 벌써 올해도 반이나 지나가는 6월이구나....."
하고.
그런데 그렇게 한숨쉬고 아쉬워 한다고 이미 지나간 5월이 되돌아 오는것도
아니라면 굳이 그럴필요가 없는것 아닌가. 하는거다.
차라리 이렇게 생각하자고 내 자신에게 타이르던말을 여기에 적는거다.
"그래."
"비록 낮에야 덥겠지만 아침저녁엔 선선하니 운동하기좋고 마누라 손잡고
데이트하기 참좋구나."
"어서와라 6월아."
"참 반갑구나."
이번 일요일엔 오랫만에 설악산에 올라가 시원한 6월의 산바람이나
쐬어야겠다.
벌써 신나는구만.
"야~호..............!
출처 : 인천백작님의 플래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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