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만 자라는게 아니고 우리도 늙어가지만 세월의 흐름이 이리도 빠름을
또 이런곳에서 실감하게 되는구나.
친구가 그립고 무언가 외로움이 갑자기 물밀듯이 밀려들던 어느날.
컴에서 이리뒤적 저리뒤적하던 내눈에 확 들어오는글자.
57년 꼬들의 느낌.
뭐하는 곳인가 대충 둘러보고는 아무런 망설임없이 그대로 가입을 한것이
2004년 7월6일이네.
그래서 그동안 이꼬방에서 얼마나 설쳐(?)댔는지 대~애충 살펴보니,
어줍잖은 글이랍시고 여러친구님들 눈베리게 만들기 총 205건이요 그중 160건이
사랑방에 맨대기 쳐놨으니 사랑방 터줏대감 자격이 있을려나?
암튼 죽을죄를 많이도 져놨네그려. 허허허....
그래도 여러벗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런사람조차 버리지않고 따뜻이 맞아줌이
여기저기 증명되어 나타나니......
다녀간사람이 거의 우리벗님들인 내 플레닛에 방문자가 어느덧 4470회를
넘어서고있고 다녀갔음을 알려주며 안부도 물어주고 속상한 이야기도
털어놓으신 방명록이 그새540회를 넘어가니 벗님들의 이 깊은사랑을
어찌갚아 나가야할지 크나큰 짐을 진것 같네그려.
물론 "에게~~ 겨우 그정도밖에 않되는거야?" 할정도로 더 많은 사랑을 받으신
분들이야 말할나위 없겠지만 그래도 나정도의 사람이 이렇다면 이게또 어디유?
또한 벗님들의 관심어린 사랑이 나타난곳이 있으니.
30문 30답항의 글 501번에 나의 신상을 적나라하게 벗어놓은곳에 어느덧
벗님들의 열람횟수가 1007회를 넘어가니 그저 그런 관심에 몸둘바를 모르도록
감사드리는 바이올시다.
이모든것이 이 인천백작이 잘나서가 결코 아니며 그래도 넓은아량과 깊은사랑이
넘치는 우리 벗님들의 마음이라 알고 감사드리며 그저 앞으로도 좀더 겸손하게
좀더 벗님들곁에서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어가는 착한(?)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매진할것을 약속드리니 그저 우리벗님들이여
깊은사랑 변치않기를 바라옵니다.
여러벗님과의 만 4년인연에 감사드리며.
착하고 멋진(?)꼬
인천백작.........
히~~~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녀의 순정을 무시했다가............아이고야.... (0) | 2008.07.10 |
---|---|
남편 과거의 여자..................................들. (0) | 2008.07.09 |
여자 꼬시는(?)법. 자존심을 박박 긁어라. 히~~ (0) | 2008.07.03 |
이렇게 비가오고 바람이 세차게 부는날에 생각나는 그여인........ (0) | 2008.07.03 |
그남자 참 말많네. (0) | 2008.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