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경우에든 내가 해보니 참 좋더라,
그러니 같이 해보자 해보면 이미 하고있는 사람들 입장에선
"뭘 이게 새삼 스럽다고 귀찮게시리."
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알고도 망설이거나
모를 경우도 있을수 있으니까 일단 말은 해보자.
다름 아니라 배터리(BATTERY)라 부르는 건전지 얘기다.
요즘 가정마다 이 건전지를 예전에 비할바없이 참 많이도쓴다.
간단한 T.V,에어컨 등등의 리모콘부터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거기에 이젠 아이들 장난감도 배터리를 끼워서 작동시켜 소리나 동작을
하게 만드는 것들도 많은데다 하다못해 각 문짝 자동 잠금 장치까지 등등.
우리집도 예외는 아닌데다 외손주 세놈의 장난감까지 건전지를 쓰다보니
이게 거짓말 조금도 안보태고 한달이면 내다 버리는 폐건전지가 한웅큼씩
되다보니 아깝기도 하지만 이게 또 공해 물질이라,
아무데나 못버리고 꼭 전문 수거통에 버리는게 일상 인적이 있었다.
더구나 어디 모임가면 사진 찍는다고 후렛쉬를 쓰다보면 약 200컷 찍고 한번씩
AA건전지를 4개씩 약 3번을 바꾸다보니(약 600컷) 돈도 돈이지만
(누가 배터리값 주는것도 아닌데) 뭔가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그 개선점을 찾아 이리저리 뒤적이다보니 아, 바로 이거다 하는게 보인다.
다름이 아니라 충전용 배터리.
가격이야 천차만별이니 각자 찾아보기 바라며 보통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1.5V
배터리가 검지 손가락만한 AA 와 새끼 손가락만한 AAA 건전지 일것이며 장점을 말하자면
1.버릴 필요가 없으니 쓰레기가 줄어든다.
2.한번 사면 보통 충,방전 횟수가 큰 용량은 500회에서 작은 용량은 1000회까지
(얼마나 믿을수 있는지는 그만큼 충전을 못해봤지만) 할수있다니 아마도 우리 수명보다
이놈 수명이 더 길것같다.
3.한번 충전해서 사용하면 현재 나온 1회용 건전지보다 약 40%정도 더 길게 사용한다.
(그러고도 또 충전하면 된다.)
예로 혈압 측정기에 AA 배터리 4개를넣고 매일 3회씩 측정할때 1회용 건전지가 30일정도
사용했다면 충전용 전지는 40일정도 사용했다.(그리고 또 충전하면 O.K)
4.가장 중요한것, 그놈의 배터리를 툭탁하면 돈들여 사온다고 쫑알대는 마누라 바가지
한가지가 줄어들었다.
주의 할점은.
1.예전에 나왔던 니켈-카드뮴(NI-CD)은 단점이 많으니 꼭 니켈 매탈산소(NI-MH)를 확인할것.
2.보관시엔 와글 와글 마구 섞어놓지말고 가지런히 정리할것.
3.사용시 완전 방전 될때까지 방치하면 수명이 짧아지니 작동이 원할하지 못할때 교체하여
충전할것.
혹시나 NI-MH충전 배터리의 단점으로 자연방전을 지적할수 있지만 요즘에는 많이 개선되어
사용에 지장 없음이 내 경험이지만 오랫동안 보관후 사용하려면 한번더 충전해봄이
좋을것같다.
뭐 이정도인데 처음에 구입시 충전기포함 조금 가격 부담은 있지만 한번 사놓으면 오랜기간
충분히 만족하리라 생각하니 참조 해보시기를 권하고싶다.
뭐 다 알고 있는데 쓸데없이 떠들었다면 미안하고.
ㅎ~
오늘 아침에 AAA 충전용 배터리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는데 4개에 4,700원.
그러니까 1개에 1,200원이 안된다.
물론 중국제인데 현재 1년동안 아주 잘쓰고 있으며 사용처가 늘어나다보니 예비용 까지해서 12개
추가 주문했다.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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