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얘기를 쓰다보면 꼭 우리 어이~숙 자랑한다고 쪼아(?)대는 울 친구들.
내가 언제 자랑했니?
그냥 우리부부 살아가는 일상을 덤덤이 얘기한 거구만.
그래도 그나마 자랑이라 말하는친구들.
니들은 그렇게 살고있지 못하다고 스스로 고백하는거니?
좋다.
기왕 자랑하는거 한번 더해보자.
자다가 새벽2시에 화장실.
들어와 돌아누우니 뒤에서 휘감는 마눌.
엉덩이 쓰다듬으며 진작에 그럴것이지 끌끌끌..
잠이 안오네?
뭐할까?
냉장고 맥주?
은행 투겨서 한잔씩 자다말고 뭔짓?(초안)
이나이에 서로 덤덤이 글러텐데 우리부부는 앉기만하면
껄낄낄...
뭐가그리도 웃을일이 아직까지 많은지 정말 연구대상.
출처 : 인천백작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인천백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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