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야 ! 더 없엇? 짜~아식들이 말이야.

인천백작 2007. 10. 6. 23:43

어느 늦은 음침한 밤.....

 

몸집하나는 푸짐한 젊은여인이 컴컴한 골목길을 걷고있었다.

 

가로등마저 들어오지않아 어두운 길.

 

그런데,

 

저 앞에서 다가오는 건장한 다섯사나이.

 

순간 몸을 움추린 이여인앞으로 다섯사내는 다가왔고 공포의 분위기가 샤~~아악.....

 

몸을 움추린 여인앞에 먹이감을 발견한 늑대의 음흉한 눈빛을 띄우며 다섯사내는

 

입맛을 다시고 있었고 이여인은 온힘을 다해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기 시작했다.

 

"안되요."

 

"안된다니까요'"

 

"글쎄 안된단 말예요."

 

그러나 다섯사내의 힘을 어찌 당해낼수 있으리.

 

일은 벌어졌고 잠시후 만족한 웃음을 띄우며 바지춤을 추스리는 사내들에게 아래에서  그여인이

 

큰소리로 말했다.

 

"야 !  더 없엇?"

 

"짜~아식들이 말이야."

 

"그러게 너희들 가지고는 안된다고 했잖앗 ."

 

순간 사내들은 멀뚱멀뚱.

 

옷매무새를 고치고 투덜거리며 당당하게 사라지는 여인.

 

그럼 당한게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