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30일 오산시 세마대의 서랑 저수지.
하류쪽 물속 수초대에 3칸대와 4칸대 펼친중 3칸대에서 나온놈.
끌어내느라 한참 용을쓰다 끌어냈다.
굉장히 큰놈인줄 알았더니 길이 58cm.
무게는 4kg.
저울이 정확하다 생각되지 않지만 거기에서 많이 벗어날것 같지는않고.
암튼 내 생애에서 아직까지는 잡은 물고기중 가장 대물.
그래서 기념으로 남겨둔다.
이놈은 임신 8개월이 넘어가는 딸내미 보약으로 조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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