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으~~~ 독수공방.
인천백작
2011. 7. 9. 08:44
오늘은 쉬는날.
근데 문제가 생겨버렸다. 으~~
처남이 회사에서 휴가를 얻었고 그래서 처 형제들이 오랫만에 그들만의 시간을
갖겠대나 어쨌대나.
오늘 피서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처남 차타고 처남 하나와 여자자매 셋이 강원도로 피서갔다.
졸지에 남자들은 홀애비 만들어놓고.
이 길고긴 여름 한낮을 도대체 뭐하고 지내야 할른지 깜깜하다. ㅋㅋㅋ
그러게 이럴땔 대비해서 애인이라도 만들어 놨어야 했는데 이 무지랭이가 그런덴
영 재주가 없으니 으~~~
에혀~~
산에나 다녀와서 홈 비디오나 한편 때리고 낮잠이나 자야겠다.
몇몇 친구들에게 전화해보니 뭐 그들이 나만 기다리고 있는것도 아니고 전부다 새끼줄이
꽁꽁 짜여있댄다.
저~~기.
누구 심심한 사람 없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