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쓰레기 말 잔치를 이만 끝내라.

인천백작 2011. 3. 10. 12:21

정말 많은 사람도 아니다.

이 우체통에서 10손가락 꼽아도 남을만한 몇사람에게 미꾸라지 같은짓좀

이제 그만하라 요구 하고자한다.

 

그대들보다 훨씬많은 1만여명의 침묵하는 친구들을 생각이나 해보았는가?

 

우리가 이방에 접속하고 적지않은 시간을 이공간에 머물때엔 무엇때문일까?

그 몇사람은 생각이나 해보고 이런 쓰레기 말잔치나 벌이고 있는건가?

 

하루동안 또는 일상 생활중에 잠시라도 복잡한 세파에 시달린 머리도 식히고

나름대로 친해진 친구들의 담담한 생활속의 글들을 접하면서 공감도하고

위안도 받으면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따스한 공간이길 바라면서 접속을

할텐데 도대체 그대들은 이공간에 무슨짓을 해놓고 있는지 깊은생각이나

해보고 그런 말들을 이공간에 늘어놓고 있는건가?

 

그대들 몇사람은 무언가 큰 착각을 하고 있는건지 생각이나 해보았는가?

 

ㅇ. 나 아니면 누가 이런 쓴소리나마 할것인가?

누군가 잘못된 행위가 있다하면 이미 우리의 경험으로 볼때에는 쪽지든 전화든 이미

그 친구에게 어느 누군가는 분명히 잘못된점을 전달하고도 남을것임을 우리 대부분의

친구들은 알고있다.

그러기에 이 공간에 공개적으로 그 누군가의 행위를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행위로

인하여 이공간의 분위기를  흩트릴까 조심하여 삼가하는 것임을 그대들은 정녕

모르고 있단말인가?

 

ㅇ. 혹시라도 나라는 사람이니 이만큼 사리판단을 하기에 다른사람을 일깨우려 그런

비판적인 글을 쓴다고 착각하고 있는건가?

 

우리가 누구인가?

이미 같은 동갑내기로 거의 같은 경험과 어려운 환경속에서 이만큼 살아오면서

그대가 느끼는 그만큼 다른사람도 충분히 느끼고 분노할수도, 실망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경험으로 충분히 알고있다.

 

그 비판받을 그 누군가도 지금 이순간 그것을 느끼고 있거나 또 누군가 그것을

지적했기에 다음에 있을수있는 비판받을일에 대해서 반성하고 있을것임을 말이다.

 

그런데 그것을 굳이 이 공개적인 공간에 비판이 자나쳐 악의적이라 느낄만큼

과도한 표현으로 비틀고 꼬아대 가지고는 송곳처럼 날카로운 공방이 끝모르게

이어져 꼭 이공간의 분위기를 침체시키는것이 그대들 목적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에 그만두라 분명히 말하고자한다.

 

비판적, 악의적, 비꼬는 글들을 써놓고 그대들은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으나

이 공간에서 침묵하는 대다수의 친구들도 그대들 못지않은, 아니 그이상의 지성과

판단력을 가지고 있으나 이공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지키고자 조용히 침묵하며

때를 기다리는 것임을 그대들은 깊이  자각하고 그들이 침묵하는 사이에 이공간을

그런 쓰레기같은 말들로 더럽히지 말라고 감히 충고한다.

 

이미 그대들이 그런글들로 이공간을 흐려놓을때에 많은 친구들이 서로 전화로

쪽지로 의견을 나누며 누구누구의 그런글은 제발 쓰지 말아주었으면 하는 말들과

자기들만 잘난줄 아는가보다는 바아냥이 그대들 귀에는 들리지 않았겠지.

 

지금이라도 각성하라 말하고자한다.

 

그리고,

다른사람이 내 의견에 반하는 말을 했다고 그렇게 인신 모독적인말로 상대를 공격하여

이공간의 호감을 비감으로 변질시켜 몇사람이나 떠나게 만드는일이 없었는지도

반성해주기 바란다.

 

그렇다고 비판이나 건의를 하지 말라는것이 아니다.

최소한 나이를 그만큼 먹은 사람답게 순화된 언어로도 얼마든지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수 있음을 잘 알고 있지않는가?

아는 그대로 실천하여 이 공간에서 송곳같은 낱말의 횡행으로 더이상 상처받고

분노하는 사람이 없게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단 몇사람,

그대들에게 말이다. 

 

 

P.S

정말 많이도 스스로 참았다 생각한다.

그런 말들의 난무로 인하여 이공간의 분위기가 형편없이 망가지고 서로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물고뜯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이에 이렇게도 한심한 구석이 있었던가

나름대로 실망도 많이 했었다.

 

물론 이 이야기 한토막 가지고 그동안 있었던 모든 부적합한 일들이 일거에 수정

되리라 생각은 절대 하지않지만 참조라도 되기를 기대하며 이글이 또다른 논쟁으로

비화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출처 : 57 丁酉會 (꼬들의 느낌)
글쓴이 : 인천백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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