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웃긴다.ㅎ~
인천백작
2009. 2. 18. 11:57
사실 여기에 쓰는 글이란게 뭐 그리 큰거던가.
그저 일상에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다만 글로 옮겨 놓은것뿐.
그러면서도 부담이랄까?
그런것이 가끔은 느껴진다.
부담이래야 다른것이 아니고 몇번한 얘기지만 혹시 이글로 인해서
기분이 언짢아지는 사람이 없을지, 또는 상처받을 사람또한 없는지
같은걸 포함해서 이글이 과연 울벗님들에게 얼마만큼 공감대가
형성되어 즐겁게 읽어줄지도 말이다.
그외에 또 한가지는 아무래도 글이랍시고 써놓았으니 많이읽어주면
더 좋을것 아닌가.
어느때 어느글에 조회수가 많을때는 흐뭇해 하다가도 기대만큼
못미치는 글에서는 약간은 실망 같은걸 느끼면서 어느부분이
울친구들과 소통함에 부족했는지 다시금 찬찬히 훑어보게된다.
그러니.....
내가 무슨 프로글쟁이도 아니고 그저 내생활의 일부를 써놓았으면
그자체만을 가지고 만족 할일이지 많이 읽어주거나 그렇지 못하거나
그런것은 읽는사람 맘인걸 무에 그리 신경을쓰나.....
생각 하다보면.
참 웃긴다.
그러면서 속으로 한마디 보탠다.
"얌마, 그냥 쓰던대로 써."
출처 : 인천백작님의 플래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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