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7년생 꼬들의 느낌

인천백작 고향마을은,
갈매기 아둥이는 작은섬

해돋는 아침이면,
새벽시장에 행운이 팡팡

아제야 밀가루, 단아하게 찐빵
세침이 이공주는 깜찍공주요

사랑의 우산은 낯선 우연으로
컨츄리 새벽호수 봉봉 오~카이

다함께 이스리, 꽃잎이 되면
맹랑소녀 새벽강 건너

와이키키 세고개 비둘기처럼
고은정 조은천사 하얀복덩이

베링구리 아그네스 개구리 요요
영원한 벗 지존은 공명을 쑤뉘

들향의 항아는 영벗 싸리꽃
메르밧 최남식, 예인의 예지

화산공자 남천은 장수하늘소
서익 앤드 혜암은 강짱 포핀스

오칠닥 바담은 깜무스 칸쵸
다롬이 갤러리 한송이 개구리

영서의 써니리, 용이는 영벗
골프하는 멍~독은 살만한 인생

갈매골 준희는 공석의 계륵
유무상통 다소미 담터 다미라

그바, 바로, 솜~ 미키 도동
석이 가락지 아~둥 개나리리

57년생 꼬들의 느낌
나는야 달챙이 숟가락.

출처 : 57년생 꼬들의 느낌

글쓴이 : 숟가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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