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이. 앞으로는 예쁜게 찍힌 여친 사진만...
아마도 내 말이 맞지 않을까?
어떤 사람이 제품을 하나 만들어 팔게되면 한개라도 더 팔리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누구나 같겠지.
어느 소설가가 글 하나를 써 책을 냈다면 한권이라도 더 팔리길 바라는 마음이야
그 또한 같지 않겠나.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저위의 예들이야 그것이 곧 경제적 수입으로 직결되는 일이니까
그런다지만 이곳에 글이랍시고 끄적 거려서 올리는 나나 우리 친구들이나 경제적
이득을 바라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 반대로 바라는 마음은 한번이라도 더 내 글,
사진등등에 더 많은 조회수가 기록되기를 바라는 마음 아닐까?
그것은 곧 친구들의 관심 횟수 이니까 말이다.
물론 조회수가 많다는게 사랑이나 인기와는 좀 동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하더라도.
어떤 친구는 조회수 같은것은 생각지도 않고 그저 내 얘기를 올린것으로 만족한다
하던데 그건 또 그사람 마음일테고.
그런 면에서.....
글을 써 올리게되면 척 본순간 관심이 갈만한, 그리고 궁금증을 유발하여 이 글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 해서 클릭 할만큼 제목이 잘 지어져야 할텐데 글은 고사하고 내가 아주
부족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그것,
즉 제목을 잘 만들어 붙이지 못한다는거다.
그건 그렇고.....
글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한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은 각 정모 사진방에서 찾을수 있겠다.
사진을 쭈욱 보면 조회수가 많은것과 적은 사진들이 거의 확연히 눈에 보이게된다.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는 방식은 각자의 취향에따라 다르겠지만 내경우에는
처음부터 찬찬히 한칸 한칸 클릭하며 사진 하나하나를 주욱 살펴보며 지나가는데
어느 벗님들은 그중에서도 흥미를 느낄만한 사진만 골라서 보는가보다.
그러니까 사진들의 조회수가 들쑥날쑥 차이 나는거겠지?
그런데 어떤 사진들이 처음 척 하고 봤을때 흥미를 유발할까?
글의 제목처럼 말이다.
사진을 올리다보니 각 칸마다 처음 올리는 사진이 대문 사진으로,
소위 알림 사진이랄까?
올라오게 되더라.
그러다보니 처음 사진을보고 흥미로운 사진을 클릭하게 될터인데 꼭 맞는것은 결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날의 분위기를 나타내는(회갑방엔 회갑상 사진)것이나
아니면 여친들 모습이 처음에 올라온 사진들에 조회수가 많더라는 것이다.
물론 한가지 덧붙일것은 모든 사진들이 다 그런게 아니라 대체적으로 그렇게 보이더란
말인데 혹시라도 그 첫사진에 올라온 여친 사진란에 조회수가 적더라도 해당되는 여친은
혹시 자신이 인기가 적어서 그런것 아닌가하는 오해는 말아주기 바란다.
특히나 그 여친의 모습이 아주 환하게 표현되어 사진의 수준이 높을수록 조회수가
많은것으로 보이던데 우리 벗님들이 보기엔 어떤지.
그래서 말인데.....
앞으로는 말이다.
내가 이 방에서 사진을 올릴때에는 뽀샵을하던 다시 그려넣던,
아주 이쁘고 환하게 찍힌 여친 사진을 그 사진 칸의 제일 꼭대기 대문에 올려 놓으려한다.
그럼 지금보다 조회수가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ㅎㅎㅎ
내가 잘 안다.
내가 오죽 속물이면 이런 생각 까지하는 못난 놈인지. ㅋ
뭐,
그래서 얘긴데.......
모임에서 내 카메라앞에 제일 먼저 설 여친.
누~~규?